인천시 중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 첫날인 6일에는 풍물패의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7시30분 박상민, 신효범, 웅산, 남녀 성악가, 김지민 등이 출연하는 개막특별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9시30분에는 새로 단장한 음악분수대 주변에서 약 15분간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7일에는 특설무대에서 버블 매직쇼, 동아리 콘테스트, 퓨전 빅 콘서트가 라틴팝, 퓨전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이밖에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메탈베이 블레이드’, 중국기예단 서커스, 색소폰․얼후 앙상블 공연, B-Boy 댄스공연, 캐릭터 퍼레이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전통놀이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틀 동안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루미나리에의 야간 경관은 국제관광도시로서 중구와 월미관광특구의 현재와 미래를 아름답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