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갤러리 기획전시.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566돌 한글날을 맞이해 6∼7일과 9일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가족이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한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글 뿌리깊은 나무’, ‘한글 IT 문화체험’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글 IT 문화 체험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한글 낱말 게임, 순 우리말 맞추기 게임, 한글 띄어쓰기 맞추기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한글갤러리에서 열리는 ‘세종, 오늘의 한글 글꼴을 보다’에서는 디지털 한글 글꼴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광화문광장 지하와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조성된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는 서로 연결돼 있으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sejongstory.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399-11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