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기운충만' 코믹호러 '점쟁이들'의 히로인 강예원이 코믹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스타일 H' 10월호에 선보인 화보에서 강예원은 짙은 눈화장과 시크한 의상으로 차가우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흥행퀸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간 영화에서 보여준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강예원은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영화 의상에 가려져 있던 8등신 몸매와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를 뽐내 화보 촬영 현장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강예원은 오는 3일 개봉하는 '점쟁이들'에서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십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천방지축 특종전문기자 찬영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