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유치, 평창동계올림픽의 100배 이상효과

2012-10-01 07: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녹색기후기금(GCF)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평창동계올림픽의 10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GCF 규모는 총 8000억달러(904조원) 규모로 국제통화기금(IMF 8450억달러)에 버금가며, GCF의 위상이 월드뱅크 및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동급 수준이다.

때문에 이를 유치하게 되면 매년 120회 정도의 국제회의와 더불어 GCF 직원소비 등 연간 3812억원의 기대(생산·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GCF사무국은 상주 인원이 초기 300~500명, 향후 8000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뿐만아니라 GCF가 기후변화 재원체계를 총괄하는 환경부문의 월드뱅크와 같은 기구로 성장하게 되면 금융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다양한 국제활동으로 고소득 외국 소비주체의 국내 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