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중소기업들 수 많은 어려움 안고 있다”

[신화망(新華網)] 며칠 전 광시(廣西) 위린(玉林)에서 열린 제9회 중국 중소기업 발전포럼에서 중국 중소기업 국제협력협회와 위린시 정부는 <2012년 중국 중소기업의 현황보고>를 공동 발표하고 현재 중국 중소기업이 당면한 생산과 경영 분야의 여러 당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2011년 말까지 중국의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7%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경제 환경의 영향을 받아 현재 중국 중소기업은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생산과 경영 분야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첫째, 시장수요의 하행압력 증가와 기업들의 수주 부족, 둘째, 여러 요인으로 인한 기업 원가의 대폭 상승, 셋째, 개선되지 않는 자금조달 문제, 넷째, 기업에 대한 과중한 세금부담, 다섯째, 기업의 인력 부족, 여섯째, 자원의 소비가 높고 환경오염이 큰 중소기업들에 대한 구조전환 압력 증가 등을 들었다.

이 밖에 중소기업 형태의 사유제 경제가 독점업계로 진입하고 일부 제도적 장애가 아직 존재하며 중소기업 서비스 시스템의 불완전 문제 등 이러한 점들이 중소기업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

중국 중소기업 국제협력협회와 위린시 정부는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 추진 제안서>를 공동 발표하고, 각지 정부가 바람직한 정책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서비스 부서를 늘릴 뿐만 아니라 서비스 수준을 한 층 더 높이고, 중소기업들 스스로가 자신의 수준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을 사회 각계를 향해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