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소셜 데이팅 리서치 자료) |
25일 한 소셜데이팅 서비스 업체가 20~30대 미혼남녀 1,343명을 대상으로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설문 결과 애인과 결혼에 대한 잔소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20대 응답자(660명)는 ‘애인 만들기를 재촉하는 잔소리’(18.9%)가 가장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30대 응답자(683명)는 ‘결혼을 재촉하는 잔소리’(64.3%)에 대다수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인 만들기를 재촉하는 잔소리’(11.3%) 역시 30대를 괴롭히는 명절 스트레스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절마다 듣는 잔소리는 다들 똑같구나”, “대신 살아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이렇게 성화인지...”, “이번 명절엔 집에 있을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