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품은 은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은 호주의 사진작가 '마틴 퓨'의 작품으로 사냥개자리에 위치한 '소용돌이 은하'로 천문학계에서는 유명한 M51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M51은 우리 은하로부터 약 2,3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특이하게도 은하 한가운데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품고 있다.
이 사진은 영국의 그리니티 천문대가 발표한 '올해의 천문사진'에서 최우수작을 수상했다.
블랙홀 품은 은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하계는 정말 멋지다", "사진 작가 경이롭다" 등 감탄사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