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울림 모임 양금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8명이 갑작스런 화재로 가족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이들을 돕기 위해 신속하게 성금을 모으고 시에 전달해와 너무 감동”이라며 “시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새벽 군포시 당동 모 다세대주택에서는 전기살충기의 과열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