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피곤해지는 말, "게시물 제 남친이 적었나요?"

2012-09-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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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피곤해지는 말, "게시물 제 남친이 적었나요?"

여자들 피곤해지는 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여자들 피곤해지는 말'이라는 게시물에 여성 누리꾼들이 폭풍 공감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들 피곤해지는 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자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말이 적혀있다. 댓글 형식으로 적혀 있는 게시물에는 여자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이 다수 적혀 있다.
 
오늘이 무슨 날인데?”, “나도 내 사생활이 있어”, “넌 맨날 내가 친구들만 만나면 싫어하더라등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잘못했을 때 혹은 여자 친구를 다그칠 때 하는 말들이 나열돼 있다.
 
누리꾼들은 내 남자친구가 게시물 적었나?”, “저런 말 할 때 꼴도 보기 싫다”, “갑자기 피로 누적등 큰 공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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