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SK증권은 17일 “미국의 3차 양적완화로 TV 수요가 늘어나 LG디스플레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SK증권은 “당초 내년 미국의 LCD TV 출하량이 올해보다 2.9% 늘어난 3950만대로 예상됐다”며 “하지만 3차 양적완화로 TV 수요가 추가로 50만~100만대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TV 수요 증가와 애플의 아이폰5 출시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