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6%로 낮췄다. 내년 한국 GDP 성장률도 당초 전망했던 3.85%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8%에서 2.4%, 내년은 3.0%에서 2.8%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골드만삭스는 이날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7.9%에서 7.6%로 낮췄다.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8.5%에서 8.0%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