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소송 고소장 변경…갤S3 판금땐 美진출 악영향 불가피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애플이 삼성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도 특허 침해 소송 대상에 포함했다.31일(현지시각) 블름버그 통신은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S3와 갤러시노트 역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 고소장을 변경했다고 전했다.애플이 지난달 27일 삼성전자의 8개 스마트폰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한지 나흘만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지난달 25일 미국 특허 소송 1심 평결에서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가 빠져있어 조만간 애플이 소송 대상에 추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점쳐왔다.관련기사"미 삼성-애플 특허소송 배심원단에 아이폰 쓰는 사람 없었다"애플, 삼성전자 갤럭시S2 등 8개 판금 신청 현재 시장에서는 갤럭시S3가 판매금지 조치가 나올 경우 삼성전자 미국 시장 진출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