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소방서)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가 지난 20일 저녁 발생한 범계동 복합건물 화재현장에서 11명의 고귀한 인명을 구조했다.소방서는 이날 범계동 모 병원 인근에서 검은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접한 뒤, 즉시 차량 17대와 소방관 42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인명구조와 함께 화재진압 작전을 벌였다.화재는 8층건물 중 2층식당에서 시작돼 식당내 집기를 절반정도 태우고 진압됐다. 한편 소방서는 신속한 구조활동을 벌인 탓에 인명피해 없이 단순연기 흡인 환자 11명만 발생,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