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이달 1일부로 일부 제품 가격을 3~5% 인상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국가별로 제품 가격을 맞추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격을 올렸다.특히 인기 제품인 사피아노 럭스 큰 사이즈(BN1786)는 206만원에서 216만원으로, 이보다 작은 사이즈(BL095F)는 156만원에서 164만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한편, 프라다는 지난 2월에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