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2012-08-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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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합동평가와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해 2012년 실적에 대한 자체적인 문제점을 분석 보완하고, 2013년 평가에 대비한 추진실적 보고회를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김필경 부시장이 주재하에 해당 국장 및 부서장이 2012년 추진 실적을 보고했으며,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고, 특히 세부지표에 대해 담당부서장이 직접 지표를 면밀히 분석 후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며 개선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체 수립한 정부합동평가대비 로드맵에 의거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평가지표, 매뉴얼 분석과 지표 관리카드 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진 보고회, 지표 컨설팅 등 시책별 평가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필경 부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 각 시군의 실적이 포함되기 때문”이라며 “우리 시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 군의 공동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2013년도 정부합동평가는 2012년도 12월말 기준으로 9개 분야, 40개 시책, 274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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