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폐막식까지 사흘을 남겨둔 9일(현지시간) 한국은 금메달 15개, 종합순위 5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다시 내놨다.
현재까지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러시아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독일과의 치열한 순위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현재 남은 태권도 3종목(황경선, 차동민, 이인종)과 복싱 남자 라이트급 한순철에게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금 39, 은 25, 동 19)은 이날 중국(금 37, 은 24, 동 19)을 제치고 8년 만에 종합순위 1위로 올라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