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중화여신 장나라가 중국에서 4집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가졌다.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기자단과 팬 200명이 참석했다.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장나라는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놀랐을 정도다.
이번 앨범이 화제가 된 것은 7년 만에 현지에서 음반을 발매하기 때문. 앨범 제목 '아이더뤼투'는 한국어로 '사랑의 여정'이란 뜻이다. 달달한 사랑 노래 10곡이 수록뢨다. 특히, 수록곡 '즈샹치니'는 영화 '플라잉 위드 유'의 OST로도 쓰이게 된다.
장나라는 "오랜만에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이렇게 정규 앨범으로 중국 팬들을 찾아뵙게 돼 기쁘다.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오랜 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듣고 공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음반 발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 영화 '플라잉 위드 유' 발표회, 20일 장춘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다. 영화는 21일 중국 전 지역에서 동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