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시구 눈물 (사진:방송 캡쳐) |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자로 나온 김정민은 시구에서 실수를 하자 울음을 터트렸다.
멋진 자세로 공은 던졌으나 공이 타자 뒤쪽으로 날아가 포수가 잡지 못한 것.
이에 김정민은 퇴장을 하며 눈물을 쏟자 마스코트가 위로를 해줬다.
이날 김정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팬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잘 던져서 오늘 경기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정말 죄송해요. 꼭 다시 시구자로 불러주시면 멋진 모습 보여 드릴께요"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