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등록금”

2012-08-08 22: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미국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대학 등록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라티오 앨저 협회’가 미 전역의 14~23세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앞으로 대학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걱정하는 학생이 4명 중 3명 꼴로 나타났다고 8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들 학생의 36%는 학비를 내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등록금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래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명 중 3명 꼴이었다.

한편, 학생들의 ‘우선사항’ 목록에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 1위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사회생활을 시작해 가족을 돌보는 것’, ‘지역에 봉사하는 것’ 순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