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비리 관련 의혹에 대해 “황당한 의혹”이라고 일축했다.8월3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1일 새벽 귀가한 박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황당한 의혹에 대해 충분히 얘기했다”며 “검찰에서도 잘 이해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검찰로부터 재소환 통보를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검찰의 추가 소환 요청에 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만 하시죠”라며 입을 닫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