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심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4%(1만원)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 DSK, KB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승은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하얀 국물 라면이 퇴조를 보이고 농심이 강세를 보인 빨간 국물 라면이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심의 2분기 시장점유율은 63% 정도로 2011년 2분기(70.5%)보다는 하락하지만, 2011년 4분기(62.7%), 2012년 1분기(62.2%)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