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오동동 복개천 상판 붕괴로 1명 중상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창원 오동동의 복개천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복개천 상판이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3m 아래 하천 바닥으로 추락해 운전기사 김모(38)씨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이 복개천은 지난해부터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콘크리트 상판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1970년대 말 조성된 낡은 상판이 굴착기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