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라공조가 국민연금의 공개매수 불참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라공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3%(1100원) 내린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현대, UBS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비스티온의 한라공조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