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의 진실…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돼 세균 ‘득실득실’

2012-07-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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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의 진실…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돼 세균 ‘득실득실’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생맥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미각스캔들-생맥주의 진실'에서는 생맥주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빠진 맥주'나 '물 탄 듯 밍밍한 맥주' 등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 생맥주가 술집마다 다른 맛을 내는 이유를 밝혀낸다.

방송에 따르면 열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시원하고 특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생맥주는 병과 캔 같은 용기가 아닌 KEG라는 대형 통으로 유통된다. 이에 보존기간이 1~5주에 지나지 않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

하지만 방송에서 호프와 배달 업소, 편의점의 생맥주를 점검한 결과 맥주를 따를 때 꼭 거쳐야 하는 관이 청소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먹는 물 기준치의 20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된 곳도 있다고 전했다.

생맥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15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Jtbc '미각스캔들-생맥주의 진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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