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고급인력 붙잡기…주택 보조금 제공할 것

2012-07-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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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가 석·박사들의 발을 붙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국 칭다오시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 등 관련 부처는 칭다오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은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칭다오에서 근무하는 3년 동안 주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사의 경우에는 매달 600위안, 석사의 경우에는 매달 400위안의 지원금을 제공해 칭다오 거주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

이번 방침은 2012년 석·박사 취득자부터 적용되며 2011년 이전 졸업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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