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신규사업 본격 개화 <현대證>

2012-07-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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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미래나노텍이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재현되고, 신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화될 것이라고 13일 전망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73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2분기에도 재현될 것”이라며 “신규사업의 매출이 1분기부터 발행하면서 이익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고객사 윈도즈(Windows) 8을 탑재해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말 출시할 예정”이라며 “10 포인트 터치를 지원하는 필름타입의 터치패널을 고객사에 샘플 대응해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또 “실적이 급증해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며 “신규사업 매출 비중의 점진적 확대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하고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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