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우리 가족 스스로 지킨다'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이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서 기획됐고, 서울시 가족봉사단 1000여 명과 서울시민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다.
우선 13일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안전 주간'에는 서울시 가족봉사단이 아동안전지도그리기, 성범죄예방교육, 아동성범죄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어 14일에는 '아동성범죄', '학교폭력', '안전 먹을거리', '교통 및 실생활 안전' 등을 주제로 25개 자치구 센터가 연합해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318-8169, 1577-933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famil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