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11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올해 임금협상 파업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가 투표자 4만979명 중 3만1901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전체 조합원은 4만4857명이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주간조 근로자가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의 파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