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2차례 지진 발생…피해는 없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안 앞바다에서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11일 오후 7시27분 30초에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41㎞ 해역(북위 36.90, 동경 125.27)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이어 5분여 뒤인 33분 13초에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38㎞ 해역(북위 36.87, 동경 125.28)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지진은 지진계에만 기록될 정도이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대전지방기상청은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