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 직원 중 약 17%인 117명이 16개의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참가자 전원이 총 300kg, 1인 평균 2.5kg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참가자 중 100kg이상인 직원이 10명에서 4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전체 참가자 몸무게의 평균은 79.5kg에서 77kg으로 감소했다.
총 16개 팀 중 1위를 차지한 ‘불우한 이웃들’ 팀은 전체 체중 감량의 합이 42.8kg이며, 2위를 한 ‘D자형 인재’ 팀과 ‘메시보다 호날두’ 팀은 동일하게 총 30kg을 감량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위 팀은 상금 50만원을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자 상금 50만원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상무는 “직원의 건강 증진을 비롯한 자기개발은 안랩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