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산동(山東)성은 저소득층 및 외부유입 신규취업 근로자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장성주택 건설 및 관리 강화 의견>을 발표하고 2013년부터 신규 주택건설 시 일정 비율을 보장성주택으로 지정할 것을 규정했다.이번 규정은 먼저 일부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비율 및 관리 방법은 향후 시(市)급 지방정부에서 규정하기로 했다.이번 규정을 통해 수입이 낮아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성(省) 내로 새 취업자들의 주거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