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정의 여성 패션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대한암협회에 2012 퍼플리본캠페인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정은 서울 대치동 세정그룹 사옥에서 박민주 올리비아로렌 광고홍보실 이사·이기철 대한암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다.
세정은 5월과 6월 사이 전국 340여 개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2012 퍼플리본티셔츠 판매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대한암협회에 기부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이게 된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박민주 이사는 "많은 여성들이 퍼플리본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항상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물론 자궁경부암에 대한 여성들의 올바른 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