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통시장 매월2,4주 할인행사 연다

2012-06-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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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내 전통시장들이 대형할인점 의무휴업일인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전통시장 큰 장날’을 열고 할인판매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동시장이 전통시장 큰 장날에 6천원짜리 순대국을 5천원에 팔고 팔달문시장이 가격 할인과 경품을 제공하며,남문로데오 각 음식점은 음료수, 또는 소주를 1병씩 무료로 증정하고 매산로 테마거리상점가는 2병 주문에 한 병을 무료로 주는 ‘막걸리 2+1’ 행사를 한다.

매산시장과 미나리광시장, 화서시장, 권선시장이 농산물, 축산물, 해산물 등 1차 상품의 덤 행사로 전통시장의 넉넉함을 나누고 구천동공구상가는 공산품 전체를 5%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못골종합시장, 시민상가시장, 구매탄시장, 정자시장이 할인행사를 하고 남문패션1번가, 연무시장, 역전지하도상가 등이 경품행사를 한다.

한편, 수원시내 팔달문시장 등 11개 시장 상인회가 지난 4월 환경정비 봉사대를 발족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자율 환경정비에 나섰는데, 매주 1회 환경정비의 날에 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주정차 행위를 계도하며, 도로 상품진열과 물건 노상방치 행위 등을 스스로 금지하도록 하고 노점상 행위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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