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코아루 천년가' 모델하우스 주말 약 1만5000여명 방문

2012-06-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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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목포 '코아루 천년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문을 연 목포 '코아루 천년가'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첫날인 15일 5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 업체는 전했다.

정대헌 본부장은 "목포 옥암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1층의 테라스와 최상층의 다락방 등 특화설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최고 지상 5층~8층 9개 동 규모로, 총 3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기준 84㎡A 79가구, 84㎡B 79가구, 84㎡C 78가구, 84㎡D 80가구 등 총 3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영산초교 옆에 조성돼 있다. 061-28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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