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용자 10명 중 9명 "무료통화 원해"

2012-06-01 17: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카카오톡의 무료 통화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는 최근 카카오톡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이 무료 인터넷전화(mVoIP)서비스를 한다면 이용하겠느냐’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무려 10명 중 9명이 카카오톡의 무료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겠다는 것.

‘카카오톡의 무료음성 통화를 이용할 경우 통신사의 기존 요금제를 더 저렴한 요금으로 변경하겠다’는 응답자도 56%나 됐다.

기존 통신사의 매출과 수익구조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3%포인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