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이라크가 12개의 유전과 가스전 개발을 위한 국제 입찰을 실시한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라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5개 유전과 7개 가스전에 대한 입찰을 경매 방식으로 진행한다.입찰 대상 유전과 가스전에는 각각 석유 100억배럴과 가스 290억㎥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입찰에는 39개의 외국계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SK와 한국가스공사 등이 입찰 자격을 부여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