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공동으로 '제8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조 교수는 결핵균과 패혈증의 사멸 기전에 대한 연구성과로 감염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충남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는 등 국내 여성과학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여성과학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