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사장 해명 "돈·여자문제 있어서는 떳떳"

2012-05-30 18:04
  • 글자크기 설정

김재철 사장 해명 "돈·여자문제 있어서는 떳떳"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재철 MBC 사장이 무용가 특혜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MBC 노동조합은 특보를 통해 "최근 김재철 사장이 자신의 처신이 신중치 못했기 때문이지만 돈이나 여자 문제는 떳떳하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 사장이 "친하게 지낼 때는 자신이 지나치게 잘해주는 면이 있다. 어쨌든 다 내 탓이다. 지금은 혹독한 검증의 시간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들은 "황당한 변명이다. 김재철 사장이 자진사퇴라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재철 사장은 무용가 J씨에게 특혜를 줬으며, 3월에는 법인카드 7억 원을 부정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