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키움증권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용원 현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권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21회)에 합격, 산업자원부를 거쳐 2000년 다우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다우기술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07년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거쳐, 2009년부터 키움증권 사장으로 일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