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외모 여대생, "물·과일 多 먹고 화장품 少 쓰면, 당신도 동안"

▲ [사진=중국판 페이스북 '런런왕'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중국에서 초등학생 같은 외모를 가진 여대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중국판 페이스북 '런런왕'에 '학사복 차림으로 찍은 소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소녀는 한눈에 봐도 초등학생으로 보일 만큼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동그란 눈과 아기같이 뽀송한 피부를 뽐내고 있어 대학생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외모다.

이 사진 속 주인공은 1990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의 조소우 양으로, 이 사진은 오는 8월 중앙민족대학 졸업을 앞두고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 외모 여대생은 자신의 사진이 주목받자 자신의 SNS를 통해 "관심 감사합니다. 다들 사진을 좋아해주시니 좋다. 그냥 재미로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물과 과일을 많이 먹고 화장품을 적게 사용했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며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을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초등학생 같다" "동안 중 최강이다" "23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외모"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