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경제적·조립가능 둘 다 갖춘 스마트랙(SmartRack) 솔루션 출시

2012-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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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글로벌 전원·냉각 솔루션 제공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랙 인클로저 스마트랙(SmartRack)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랙은 기업의 다양한 정보기술(IT)인프라스트럭처 요구에 맞게 설계됐다.

특히 서버룸이나 데이터센터 시설에 사용되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랙은 보관·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과 파트너사를 고려해 설계한 제품 포장으로 포장 부피를 납작하게 줄여 운반 및 보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조립식 랙으로 어떠한 현장에서도 15분 안에 손쉽게 조립 및 설치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스마트랙 솔루션이 제공하는 제로 ‘U’ 전원분배장치(PDU) 마운팅 브래킷은 PDU의 모델에 관계없이 설치 가능하므로, 랙 내의 장비·공기순환 제어장치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다공처리된 전면 및 후면 도어는 공기순환 기능을 65% 이상 향상시켜 랙의 온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케이블 인입부를 스마트랙 상·하단 양쪽에 제공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케이블 관리가 가능하며, 쉽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관계자는 “스마트랙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성능으로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며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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