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기술사회가 주관하며 동료교육(Peer Tutoring)의 쌍방향 소통·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종목별로 300여명의 기술사가 실무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기본교육 세션에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표와 기술사의 해외진출 방안, 기술사제도 발전과 기술사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전문교육 세션에선 한국형 고속전철 동력차·객차 기술개발 사례, 풍수해 저감계획의 도시계획 연계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번 기술사 컨퍼런스는 앞으로 정례 개최하며 모든 세션을 이러닝(e-learning) 강좌로 개설·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사는 국가 기술자격을 취득한 뒤에도 기술사법에 따라 3년마다 90학점(국제기술사는 150학점)의 교육훈련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