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롯데시네마와 전략적 사업 제휴로 고객만족 높인다

2012-05-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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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통신서비스, 멀티플렉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 브랜드 런칭 △롯데시네마 전용 요금제 개발 △영화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제휴카드 등 패키지상품 개발 △중간 마진을 줄인 가격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고객 혜택 제공 등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서비스와 토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선도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날 양사는 공동 브랜드 샵 ‘LOTTE 미친(me親) SHOP’을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과 영등포점에 각각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ME親미친에 대해 ‘나(ME)와 친근(親)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상상을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양사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LOTTE me親 SHOP’을 방문하면 LTE폰으로 U+HDTV, 고화질(HD)개인방송, N스크린, 영상통화, 네트워크 게임 등의 체험과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이 가능하다.

또 저렴한 가격에 LTE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LTE 서비스에 가입하면 롯데시네마 포인트와 영화관람권, 프리미엄 영화관 샤롯데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올해까지 전국 롯데시네마 20여개 상영관으로 공동브랜드 샵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멀티플렉스에 특화된 전용 요금제와 제휴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수 LG유플러스 부사장은 “LTE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30대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영화관에도 체험존을 오픈했다”며 “롯데시네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모델을 발굴해 고객 가치와 기업의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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