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이먼 커티스 트위터] |
21일 사이먼 커티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사랑하는 수영을 만났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사이먼 커티스는 수영과 제시카를 양 옆에 두고 수줍은 듯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혼다센터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II 인 로스앤젤레스(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LOS ANGELES)' 공연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이먼 커티스는 미국 유명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멘 쇼'에 출연한 소녀시대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소녀시대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이제 나는 수영에게 빠졌다"며 '수영앓이'를 시작했다.
그 후 사이먼 커티스는 수영과 함께 찍은 것처럼 보이는 합성된 여러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수영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눈치 없이 팔짱꼈다" "사이먼 커티스 엄청 수줍어 하는 것 같다" "완전 귀여워" "둘이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