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전일 급락했던 SK하이닉스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전9시5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500원(2.17%)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SK하이닉스는 애플이 엘피다에 모바일 D램을 대량 주문했다는 설이 돌며 급락해 전 거래일보다 8.89% 빠진 2만3050원에 장을 마쳤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엘피다 주문 소식이 국내 반도체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