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영어교실 고객센터는 고객의 소리(VOC) 접수 시, 고객 접점팀은 물론 해당 부서와 연결함으로써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진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회원들의 학습서비스를 지원하는 ‘베플튜터’도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집에서 교재로 영어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점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고객센터로 질문할 수 있고, 영어전문가인 베플튜터가 회원의 연령, 학습수준에 따라 이메일 또는 전화로 답변을 해준다. 온라인 학습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원격지원 전문가팀’도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상담업무 On-Time 행동규칙’을 통해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방법을 스크립트 형태로 제공함은 물론, 민원 처리에 있어서도 각 케이스별, 고객의 상태별 초기응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2차 이관 시, 응대방법과 최종 처리된 민원 내용을 1차 처리 직원에게 피드백하고, 이를 고객센터 내에 공유함으로써 동일 민원에 대해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측되는 불만에 대해서는 처리방법을 미리 공유하는 ‘사전 불만 예보제’를 실시 중이다. 제도 시행 이후 고객불만 비율이 7%에서 1% 미만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종전에 발생했던 불만 사례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전화상담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콜 케이스 컨퍼런스’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클리닉이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클레임 처리 후 잠시 쉴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직원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 고객으로부터 칭찬을 받거나 제안건의가 채택되었을 때, 매월 업무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경우에는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쌓은 마일리지는 휴식권, 휴가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