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화면 캡처] |
29일 오전부터 한 포털사이트에 ‘압구정 가슴녀’라는 단어가 검색순위 1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검색되지 않아 다양한 루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된 검색어는 다수의 누리꾼들이 같은 내용을 검색해 특정 시간 내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로, 그와 관련된 동영상, 사진, 기사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압구정 가슴녀’는 예외적인 경우로 그 어떠한 관련 정보가 제공 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압구정에서 한 여자가 가슴을 노출하고 다녀서 ‘압구정 가슴녀’다” “치한 퇴치를 위해 가슴에 아홉 개의 압정을 부착한 여성이라서 ‘압구정 가슴녀’다” “누리꾼들의 집단적 장난” “노이즈 마케팅 같다” 등 근거없는 루머만 떠돌아 다니고 있다.
관련 포탈 관계자에 따르면 ‘압구정 가슴녀’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