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함께 평생학습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주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체험관, 평생학습 관련기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의 작품 전시회 등이 준비돼 아이부터 어른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또 개막식날에는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과천씨티밴드와 한국의 사물놀이를 서양식 공연양식에 접목한 팀인 ‘난타 NANTA’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선 여 시장이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과천씨티밴드와 호흡을 같이 해 보는이로 하여금 큰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각 부스에서는 방패연 만들기, 말팽이 치기, 추사 탁본체험, 사군자 그려보기 사진을 이용한 명함 및 달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