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진접읍 주공아파트~롯데캐슬아파트간(150m) 도시계획도로를 이달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 60억원을 들여 착공,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추진해왔다.특히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시민들이 워킹그룹으로 직접 참여토록 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시는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되면 장현시가지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이 구간은 좁은 도로폭과 학교 앞 서행구간, 전통 5일장으로 인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려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