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현재 추진 중인‘국민오픈모니터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체계를 강화하여 저작권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
제6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에 이상벽 이사장이 연임됐다.임기는 3년.
이 이사장은 " K-POP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가 크게 성공하고 있으나 중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불법 유통되어 저작권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면서 해외 저작권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경향신문 기자출신으로 그동안 방송인으로 활약해오며 대한민국 연예대상(1995), 한국방송대상(1998년), 대통령 표창(2005년) 등을 수상한 바있다.